- “2050 탄소 중립, 바로 지금 우리부터!”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8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친환경에너지 도시, 탈탄소 선도도시, 기후위기대응 모범도시 실현을 제시한 “2050 탄소중립 대전 서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강사로 박진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을 초청하여 “2050 탄소 중립, 바로 지금 우리부터!”라는 주제로 서구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 이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사례와 국내·외 동향 및 공직자 인식 전환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게 다루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 세계적 기후 위기 속에서 폭우와 폭염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가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기후변화 전담기구 신설,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및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 가입, 환경부 2050탄소중립업무협약 체결 등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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