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설 등 국도·국지도 사업 4건 예타 통과”
상태바
문진석 의원,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설 등 국도·국지도 사업 4건 예타 통과”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1.08.2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4일, 천안 성거~목천 우회도로 신설 등 4개 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 문진석 의원,“ 제5차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최종 반영 및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 밝혀
문진석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 국회 국토교통위원)은, 24일 천안의 지역 현안이었던 국도·국지도 건설 4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타를 통과한 4개 사업은 ▲천안 성거~목천 우회도로 신설 ▲국도 1호선(목천~삼룡) 6차선 확장 ▲국지도 57호선(북면~입장) 개량 ▲국지도 70호선(천안 성환~아산 음봉) 4차로 확장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천안 성거~목천 우회도로 신설사업은 천안시 외곽순환도로망 건설의 시작이다. 길이 12.88km 4차로로 신설하며, 사업비 약 5,365억에 달한다. 추가 계획 중인 천안 신방~목천 우회도로 신설사업(길이 15.48km, 4차로, 사업비 6,240)과 연결하여 천안시 최초의 외곽순환도로망이 구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타 통과 사업은 사업성을 인정받은 만큼 곧 발표를 앞두고 있는 국토부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에 큰 문제 없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5년마다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을 수립하는데, 이 계획에 포함되어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문진석 의원은 천안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인구와 물류가 증가하며, 주요 간선도로에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성거~목천 우회도로는 천안 외곽순환 도로망 건설의 시작이다.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천안시의 교통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예타 통과를 위해 함께 고생해준 충청남도, 천안시 담당자와 적극적으로 협조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사업 착공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 반영, 예산 확보가 필요한 만큼 사업 완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