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허태정)와 유성구 기독교 연합회(회장 김현석 유일성결교회 목사)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청결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15개 교회로 구성된 유성구 기독교 연합회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관내 주요거리와 하천변에 대한 청결환경을 펼치기로 했다.

유성구는 이에 필요한 청소 장비 제공과 쓰레기 수거를 도울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종교단체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봉사와 사랑의 나눔을 펼친다는 점에서 좋은 모범사례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