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는 18일 아파트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혐의(절도)로 노모씨(21)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달 31일 낮 12시10분께 공주시 신관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 집주인 오모씨(34·여)의 명품가방(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노씨는 2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익산, 부천, 정읍 등에서 같은 수법으로 8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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