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정동, 3일부터 마을계획사업‘시월의 어느 멋진 가온’개최 -
- 국화감상회·바자회·헌혈간담회 등 다채롭게 열려 -
- 국화감상회·바자회·헌혈간담회 등 다채롭게 열려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석은)가 오는 9일까지 마을계획사업인 ‘시월의 어느 멋진 가온’을 추진한다.
시월의 어느 멋진 가온은 ▲다정 국화감상회 ▲다정다감 구멍가게 박람회 ▲알록달록 다정바자회 ▲헌혈버스 운영 ▲헌혈간담회 개최로 진행된다.
다정 국화감상회는 3일에서 9일까지 포토존을 운영해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분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마을주민이 직접 키운 국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4일 열리는 다정다감 구멍가게 박람회는 당초 대면행사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를 고려해 관내 소상공인 홍보영상, 세종청년사관학교, 공주대학교 미래교육캠퍼스 등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알록달록 다정바자회 또한 마을주민의 물품을 받아 대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일은 코로나19로 부족해진 혈액을 마련하기 위해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헌혈간담회를 통해 헌혈 인식개선과 헌혈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헌혈간담회는 손인수 시의원, 서정아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지원팀장, 서미애 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이정원 가온마을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장, NK세종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석은 다정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대한 무인, 비대면으로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우울한 때 잠시 다정동 복컴 앞마당을 둘러보시며 기분전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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