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이자 의원,“문경 발전 위한 예산 확보 위해 총력 다할 것”
임이자 의원(사진,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은 “2022년 정부예산안 국회 통과 확정으로 문경시의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 밝혔다.
10일 경북도·문경시 등에 따르면 문경지역 총 38개의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는가 하면 일부 예산이 애초 정부 계획보다 증액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4283억원▲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 5억원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5억원 신규증액 ▲갈저, 양산, 별암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1.5억원 ▲신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1억원 ▲인곡지구 재난대응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2.5억원 ▲영순면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3억원 ▲경천호 녹색한반도공원 조성사업 12.6억원 ▲지내, 적성, 성유, 전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7.56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4.7억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40.31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경제기반형+팩토리아비즈니스센터) 63.22억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5.39억원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 복원 8.99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6.77억원 등도 반영됐다.
이처럼 문경지역 대규모 국비 확보는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임 의원이 직접 주무부처 등과 수차례 협의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라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문경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원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6일 △문경시 공평동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5억 △문경시 동로면 마광교 개체공사 8억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다락골 위험교량 개체공사 8억 등 문경지역 현안사업과 관련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