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둔포지역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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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둔포지역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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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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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포지역 일반계고 설치는 한시바삐 서둘러야할 화급한 사안
- 다문화 가정 학생 아우를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정책 필요

조영종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37일 아산시 둔포면 지역 선거운동에 나섰다.

둔포지역을 찾은 조 예비후보는 염작초등학교와 테크노중학교 주변의 아파트와 상가를 돌면서 명함을 나누고 아산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 하였다.

조 예비후보는 둔포신도시발전추진위원회측을 만나 둔포지역 교육현안을 청취를 이어갔는데, 이 자리에서 추진위측 한 인사는 둔포지역 고등학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아산평준화 정책으로 학생들이 왕복 4시간씩의 통학시간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히고, “둔포지역의 평준화를 유예하거나 지속가능한 통학차량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둔포지역의 학생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일반계고 설치는 한시바삐 이루어져야 하는 화급한 사안이라고 언급하고, “자기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갈 수 있다는 구호만 그럴 듯한 준비안된 평준화 추진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였다.

    

다른 학부모는 미군가족을 비롯하여 다문화 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하였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이제는 다문화와 비다문화를 구분짓는 것은 무의미하다,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구안하여 통합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충남 각지의 교육현안이 있는 지역을 돌며 지역의 교육현안을 청취하고 있는데, 중요한 사안들은 교육감 선거의 공약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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