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
(사)충남여성장애인연대 소속 '희망나래합창단'은 오는 29일 충남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에서 창단발표회&세월호 사고 희생자 추모음악회(부제: 못다핀 여린 꽃들을 위한 소망의 노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나래합창단은 충남지역 여성장애인과 비장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이번 창단발표회는 천안시로부터 지원받아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날 트럼펫 연주와 충남교사합창단도 공연에 참가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문화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모든 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