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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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보고
  • 이정희 (시인. 수필가. 문학박사. 선문대 교수 역임)
  • 승인 2022.05.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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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시인. 수필가. 문학박사. 선문대 교수 역임)
이정희 (시인. 수필가. 문학박사. 선문대 교수 역임)

5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던 날 여의동 국회의사당 한강위로 무지개가 떴다. 정년 길조임에 틀림없다. 윤 대통령은 의사당 정문에서 차에서 내려 2백여 미터를 걸어 국민과 인사를 나누며 단상으로 향했다. 대통령보다 한발짝 뒤를 따르는 퍼스트 레이디의 하얀의상부터 공손함이 묻어나는 취임식 장면이었다. 전임 문 대통령의 취임식이나 대부분의 행사에서 퍼스트 레이디 김정숙 여사의 나대는 꼴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이맛살이 찌프러지곤 했었다.

문재인이 마지막까지 처리한 태도를 보면 가건말건 쳐다보기도 싫었을텐데 그래도 취임식이 끝나고 떠나는 전임 대통령에 허리를 굽혀 배웅하는 윤 대통령의 어른스런 태도에 대인다운 모습을 보았다. 영 부인 역시 전임 박근혜 대통령을 안내하며 배웅하는 세련된 공손함을 보고 윤 대통령은 행복한 대통령임을 느꼈다. 다수당이라고 나대는 꼴악서니를 보다가 얼마나 마음이 너그러워 졌는지 모른다.

0.73%를 앞서서 당선되었다고 비웃듯이 말하는 지난날의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은 41%로 당선되고도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호언을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48.66%를 얻었으니 문재인이보다 7.66%를 더 득표했다는걸 왜 말하지 않는가. 0.73%가 아니라 단 한 표차이로 당선됐더라도 축하해 주고 정부가 출범하여 일할수 있도록 해 주고 나서 그래도 잘못하면 지적하고 야단치고 해야 올은 것이 아닌가. 계속해서 딴지 걸고 정부출범을 방해하는 인상이 노골적인데 의원수가 많다고 이래도 되는것인가. 하기야 학교 다니면서 데모만 하고 공부를 안 했으니 법사위의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께서 원사이드 하게 후보자에게 지고 말지 않았는가.

    

청문회에서 어떤 여성 청문위원은 젊은 법무부 장과 후보자에게 비웃는냐고 역정을 내는 것을 보고 저게 무슨 국회의원인가 하고 실망을 했다. 그리고 청문위원들이 아무리 보고서를 택하지 않을지라도 지난날 자기들이 한 행투리를 보면 대통령이 장관을 임명하는데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왜들 모르고 있나. 자기들이 길을 터 놓지 않았는가. 그래서 닭 쫓든 개 담 쳐다보기란 말이 생겨난 모양이다

문재인이 잊혀진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 하고 양산의 평산마을로 돌아갔는데 모르면 몰라도 잊혀지지않을 듯 싶다. 멀지 않아 신문이나 TV화면에 자주 등장할 듯 하니 보기 싫어도 자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의 총리 역임자가 20평 주택에 살면서 스스로 장도 보고 서민으로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일이 있다. 헌데 문재인의 평산마의을 사저는 왜 그리 터가 넓고 집도 크게 지었는가. 부부가 살텐데 그 큰 집을 어떻게 관리를 할까. 하기야 연금이 1,400만 원 정도에 교통 통신 및 사무실 제공등의 지원으로 얼마의 국고가 들어가야 할지 모른다. 예우보조금이 39천만 원이고 비서실 활동비가 11,400만 원이고 또 국외여행비 8,500만 원 민간진료비 12,000만 원에 간병지원비 8,700만 원이라니 서민들이 보기에 천문학적 금액이다. 공무원으로 40년을 근무하고도 연금이 300만 원 정도인데 대통령 5년 지내고 특혜가 너무 많다. 자진 반납할 수는 없는것인가. 14,000 만 원 가는 셀프 훈장은 애교로 보아준다 할지라도 전직 대통령 경호동을 진답시고 산철쭉 1,480, 조팦나무 640, 영산홍 400, 파라칸시스 320, 힌말채나무 110, 흑백나무 50, 대나무 30, 독일가문비나무 18주를 식재했다. 웬만한 수목원 보다 더 수목이 많다. 이거 무슨 돈으로 심었을까. 그러고도 윤 대통령의 취임 축하행사 비용이 너무 많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알려진 건축가가 지은 집은 분명 명품일텐데 그것도 본인의 돈으로 지었을까. 그리고 세금은 얼마를 납부하는가. 27명의 경호인력과 38명의 전문방호인력을 거느린 살림이 자연으로 돌아가 잊혀진 삶.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는 그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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