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악취가 나는‘코끼리얌’ 개원 후 첫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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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악취가 나는‘코끼리얌’ 개원 후 첫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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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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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526일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에서 개원 후 처음으로 코끼리얌(Amorphophallus paeoniifolius (Dennst.) Nicolson)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코끼리얌은 천남성과의 식물로 자이언트 아룸으로도 불리며, 꽃의 거대한 포와 수술대가 코끼리 발 모양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이 꽃은 7~8년에 한 번 피고 수분 매개체인 파리와 딱정벌레를 유인하기 위해 꽃에서 악취가 나는데, 흔히 시체꽃으로 알려진 타이탄 아룸(Amorphophallus titanum (Becc.) Becc.)과는 다른 종이다.

    

코끼리얌의 개화 기간은 약 5일 정도이며,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 26일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에 악취가 나는 코끼리얌의 꽃이 개화했다.(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5월 26일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에 악취가 나는 코끼리얌의 꽃이 개화했다.(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코끼리얌의 꽃은 코끼리 발 모양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코끼리얌의 꽃은 코끼리 발 모양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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