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사 강성규 이사장, 세종충남대병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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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사 강성규 이사장, 세종충남대병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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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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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행정수도의 굳건한 건강 버팀목으로 성장하길’

새로운 행정수도로 발돋움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대학교병원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재단법인 해운 구암사 강성규 이사장으로부터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9() 밝혔다.

강성규 이사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세종시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는 뛰어난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재단법인 해운 구암사 강성규 이사장은 20년 넘게 국수 보시를 통해 부처님 자비를 실천해 왔다.

20여년 전 유성시장에서 국수 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10여년 전부터는 현충원에서도 국수 공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전과 충남지역의 노인 자살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무료 급식이라는 공양으로 실천하면서 노년의 쓸쓸함을 이웃 사랑으로 달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 국수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 유성에서는 구암사 나눔의 집 신도를 중심으로 어르신 무료 급식 공간을 마련해 점심 공양을 진행하고, 세종 금남면에도 지역의 노인 인구가 많은 점에 착안해 노인 무료 급식을 전개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15년에는 국가보훈처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예우증진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성규 이사장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세종과 유성지역에서 점심 공양을 함으로써 불교의 사회성을 높이고 노인들의 쓸쓸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또한 세계적인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현대 원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강성규 이사장님의 바람처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 연구, 교육, 공공보건의료 등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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