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도읍의 역사성을 매개로 자매도시를 맺은 충남 공주시와 경기도 하남시의 청소년들이 지난 6일 상호 이해를 넓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청소년 50여명은 이날 버스를 타고 공주에 도착해 공주시 청소년 25명과 합류후 백제권 역사탐방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학관을 견학하며 청소년 교류활동을 펼쳤다.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무령왕릉과 웅진백제문화역사관을 찾아 유적지 견학과 백제 전통복 착용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으며 하남과 공주 캐릭터와 선물을 교환했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