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20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노안어울림센터 준공식 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엔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드림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축사, 테이프 커팅식, 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노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8년부터 노안면 일반지구가 4년간 총 60억 원(국비 42억 원)을 확보해 2층 규모의 노안어울림센터 신축과 복지회관 리모델링, 버스승강장 신설, 32면 규모의 생태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관 개선과 어울림쉼터 조성으로 노안면민의 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주시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시설에서 앞으로 지역역량강화 교육과 홍보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촬영/이도형 취재/최창호기자

배영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