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과 지자체 간 업무 협조체계 구축으로 수급질서 확립 목적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6월 29일(수)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지자체 현지조사 담당자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직원 59명과 지자체 담당자 30명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과 지자체 간 유기적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지조사 추진방향, 조사방안 협의, 부당사례 공유, 고시개정사항 안내 등 효율적 업무 추진과 수급질서 확립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전년도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관할 현지조사는 150개 기관을 조사하여 138기관이 부당적발 되었으며, 약 53억의 부당금액이 환수되었다. 이는 20년 약 21억에 비해 32억이 상승한 금액이며 지속적으로 부당청구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옥용 본부장은 “공단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부당을 적발하는 현지조사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부당청구를 예방 할 수 있는 사전교육과 공익홍보 및 계도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공단은 부당청구 예방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현장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