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윤병태 나주시장이 취임식을 마친 후 나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시장은 “나주시장으로 취임하는 오늘, 커다란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 된 나주를 통해 나주의 도약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정 목표는 시민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로 설정하였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융성하는 문화관광, ▲존중받는 농업어촌, ▲미래선도 활력경제, ▲명품교육 맞춤복지, ▲서민중심 혁신행정 에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이날 기자회견은 3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하여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윤 시장은 “새로운 나주의 시작, 그 담대한 대장정의 길에 여러분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하고 “우리는 반드시 할 수 있고 만드시 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촬영/김용훈 기자

정리/이도형기자

취재/최창호기자

배영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