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교진 교육감은 26일 오전10시 대면ㆍ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아홉번째 기자회견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최교육감은 세종 교육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과 '생각하는 사람 참여하는 시민'을 지표로 동력은 혁신 교육이며,세종교육은 아이들의 학습과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의 디지탈 전환,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것이 새로운 과제라고 했다.

또한,새로운비젼과 5대정책이란 새로운 비젼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으로 '모두'란 '모든 학생'을, '특별해진다'는 '개인 특성이 존중받는다'는 의미이며,특별은 곧 존중을 의미한다.

새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정책으로는

첫째,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둘째,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셋째,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넷째,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생태계

다섯째,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ㆍ교육행정

정책별 세부과제로는 첫째,모두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 둘째,선진국 수준에 걸맞는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조성 셋째,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실현  넷째,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를 조성 마지막으로,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ㆍ교육 행정을 펼치겠다.

이를 위한 4가지 추진전략은  ▲교육정책의 민관협치 과정으로 수행,▲일반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자치의 원리(자기결정,자기책임)에 충실한 학교자치,▲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행정 문화이다.

5대정책 및 55개 과제가 추진되고 목적 달성하도록 조직개편(2023년1월을 목표로 조직개편),5개기관(진로교육원,학생교육문화원,평생교육원,특수교육원,학교교육지원기관)등 임기내 설치,3개기관(과학문화원,국제교육원,학생수련원원)임기내 설립 확정 방침이며,55개 공약 과제의 이행을 위해 총 6,685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연도별 자체 예산과 보유 기금을 통해 4,900억여원을 조성,잔액은 국고와 특교 그리고 지자체 전입을 통해 마련하겠다.

55개의 공약과제는 8월중 시민과 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할 예정이며,구성된 평가단은 내년부터 매년 2회씩 과제를 평가하고 그결과를 누리집으로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최교육감은 민선4기 세종교육의 힘을 모아주신 12명의 인수위원과 30여명의 자문위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