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하고 신바람나는 교육현장 만들기 위한 청렴공감데이트 실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MZ세대 직원들과 최교진 교육감이 함께 소통하여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생각과 감성을 공유하며 청렴하고 신바람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청렴 공감데이트를 19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타 기관과 달리 10년 미만 신규·저경력의 MZ세대 직원들이 약 60%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젊고 역동적인 기관이다. 먼저 지방공무원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자유로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 개선사항 등에 대한 고민을 청취하면서 공직선배로서의 경험담, 시행착오, 직장 생활 꿀팁을 전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 총 3회, 약 50명의 MZ세대 유‧초‧중·고등 교원과도 함께 청렴, 조직문화 개선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MZ세대를 위해 스마트한 직장 탐구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렴 도서 나눔으로 큰 호응과 함께 MZ세대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되었다.
청렴 공감데이트에 참석한 윤성민 주무관은 “타 직렬 공무원으로 8년 정도 경험하였다가 교육행정직으로 2년의 시간을 근무하면서 기관장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어서 놀랍고 유연한 조직문화여서 너무 좋았다”며, “소통의 자리가 앞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서로 믿고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 직원들이 행복해지면 결국 우리 아이들의 행복으로도 이어질 것이다”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교육을 위해 직원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