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유아 무상교육 제도 조속히 마련해야
상태바
이장우 대전시장, 유아 무상교육 제도 조속히 마련해야
  • 세종TV
  • 승인 2022.09.20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일 주간업무회의서 시민친화 도서관시스템 마련, 대전역세권 내 컨벤션사업 개발 등 주문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유아 무상교육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히 관련 제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는 방법 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유아를 키울 때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에게 보다 풍요로운 문화·여가·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도서관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도서관 기능이 과거 독서와 열람실 위주에서 탈피, 시민이 보다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진화하는 추세라며 우리시 도서관도 역할과 기능이 이런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마을단위 작은도서관, 자치구 규모 도서관, 시립도서관 등 각각의 역할에 따른 기능을 갖추도록 하고, 이를 전체적으로 관리할 중앙도서관을 구축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시장은 대전역세권 개발 때 컨벤션 사업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우리나라 컨벤션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대전역세권 개발에 소규모 회의, 대형 행사 등 다양한 컨벤션 기능이 포함된다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교량 및 건축물 명품 디자인 적용, 대동천 하천 재해위험개선사업 부서 간 협력 강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