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단 278명 중 231명 투표. 오영철 당선자 62표 득표
정태봉 현 회장, 54표, 유용철·윤강원 후보 47표씩 얻어
정태봉 현 회장, 54표, 유용철·윤강원 후보 47표씩 얻어
차기 세종시체육회 회장에 오영철 후보가 당선됐다.
오영철 후보는 15일 오후 2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진행된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투표소에 나온 선거인단 231명 가운데 62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오영철 당선자는 득표율 26.8%를 기록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정태봉 현 세종시체육회장은 54표로 2위를 했으며 득표율은 23.4%이다.
유용철·윤강원 후보는 각각 47표를 획득해 20.3%의 득표율을 보였다. 김영제 후보는 18표를 얻었다. 고용주 후보는 3표에 그쳤다.
오영철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시민 모두에게 다가가는 시민의 스포츠 ▲세종시 체육진흥조례 제·개정 해 안정적 수입예산 확보 ▲초·중·고·대학·실업·프로팀으로 이어지는 전문체육 시스템을 만들어 스포츠 영재 발굴 육성 ▲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해 세종시 위상 강화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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