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총재 배영래)는
20일 오후2시 나주시 영강어울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39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장을 대신하여 나상인 총무국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박윤자 나주교육장, 김판근 나주시의회 전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기준 영산포발전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기관단체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나상인 총무국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39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39주년이 되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이끌어 오신 배영래 총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나주시에서도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영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우리주변에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소년이 많이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오염되지 않도록 감시활동과 단속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의 미래는 청소년의 성장과정에서부터 이루어진다며, 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가 앞장서서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주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장 수상자는 ▲나주시장 상에 한국불우청소년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는 가수 홍진주씨와 명혜숙씨가 수상하였으며 ▲교육장 상에는 영산고등학교 고수인, 김하은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총재 표창장에는 박은선중앙회여성회쟝, 구레지회장 최재선씨가 수상했으며 ▲부산지부 여성회장 김복임, 문수옥, 조영애,
목포지회 전재현, 이두원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영산고등학교 정재훈, 김환희 학생의 청소년헌장 선서로 1부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2부 문화행사에는 이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한편 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는 지난 1999년 정부로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환경추방 야생동식물 불법어업 운영기관으로 지정 되었고 대통령표창과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전국37여개의 지부 및 지회가 결성되어 청소년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홍보대사인 가수 홍진주씨가 나주시장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영산고등학교 고수인, 김하은 학생이 나주시 교육장 상을 수상했다./Ⓒ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배영래 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촬영/최창호 감독
*편집/배영래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