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시장, 등곡리주민들과 하룻밤
상태바
최민호시장, 등곡리주민들과 하룻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3.02.25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민호 세종시장,부강등곡리1리,3리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나눠-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최민호시장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최민호시장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19시 등곡3리 마을회관에서 20여명의 주민들과 "시장과 함께 1박2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지는 해를 뒤로하고 세종 시장은 민생 탐방 첫여정인 등곡3리에 도착하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시장과1박2일 동행에는 이홍준 세종시 자치행정국장과 부강면 국민의힘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노진욱 시민소통과장, 이은수 문화유산과장, 임헌관 부강면장 등 세종시 공무원및 부강면 공무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등곡이란 등골이 휠정도로 힘든곳 이란 뜻으로 예전에 산세가 험했던 곳이며, 한센인들이 정착하기도한 곳이다.

최시장은 “지난 선거운동할 때 자주 왔지만 계속 낙선이 되었는데 그때 선거운동때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인상 깊었다. 내가 시장이 되면 이불싸고 와서 찾아 뵙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문극환님과 김춘배 이장님과도 신세를 져서 친한 사이가 되었다. 너무나 인품이 훌륭해서 아직까지 형동생하고 있다. 인생에 길이길이 남을 추억이 그리워서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룻밤 묵을 등곡1리로 자리를 옮긴 최시장은  동네에 들어서자  불꽃들이 시장을 반겼다 .낙화놀이인 등곡리 민속놀이로 최시장은 세종의 고유놀이로 발전 시키겠다는 이야기로 마을 주민들과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또한,등곡리인근 마을의 축산분뇨 악취 민원 제기를 유발하는 ‘충광농원’을 정리하는 대안과 고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면서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최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요청하였다. 

시간은 어느덧 칠흑같은 어둠으로 변해  등곡리의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시작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