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지사 김태흠)는 제104주년 3ㆍ1절 기념식을 광복회등 보훈단체와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광복회 고문 유창동ㆍ 회원 전창덕ㆍ이승원,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자문위원 남명우ㆍ김중영)표창에 이어 최훈기 광복회충남지부장에 독립선언서 낭독과 도지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100년에 미래를 열고 저출산과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농어촌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역설하고 아우네 장터 유관순열사의 함성은 대한민국 통합과 미래번영은 이끌어 내려는 의지가 있었다며 우리 국민모두 부국안민의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3ㆍ1절 기녕식에 금산군에서는  광복회 회원송기태ㆍ이강태ㆍ자녀 정진원, 6ㆍ25참전동지회 회장 맹관영, 고엽제 전우회 회장 최세호, 대한무궁수훈자회 회장 이연기, 대한 미망인회 회장 안명복, 민족통일협의회 회장 박상헌, 재향군인회 회장 안기전, 대한유족회 회장 장갑용, 대한상이군경회 회장 김안기, 장순호 자치과장과 관계자가 참석해 3ㆍ1운동에 숭고한 뜻을 기렸다,

안기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