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암2리 마을주민30여명, 최민호시장과 대담 -
- 금암리 복지센타 및 금벽정 건설에 대한 건의 -
- 금암리 복지센타 및 금벽정 건설에 대한 건의 -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은 세번째 '1박2일 시장과 함께 프로젝트'를 21일 오후7시 미래마을로 지정된 금암2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최민호 시장이 금암2리 마을회관에 들어서자 뜨거운 악수로 주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자리에 앉자마자 그동안 쌓아두었던 마을에 대한 건의와 질문에 쉴새 없이 답하며 경청했다.
금암리는 청벽산을 바라보며 전원주택으로 이루어진 마을로 180여채가 살고 있으며, 산아래 국유지에 복지센터와 금벽정 건설에 대한 시와 엇갈린 의견에 대해 주민들과 토의했다.
최민호 시장과 주민들의 대화가 오가며 결론에 이르러 주민들의 편의 시설은 다른곳으로 미루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원하는 불특정다수도 누릴수 있는 시설인 금벽정을 30m 아래로 옮겨 건설하는것에 대한 합의점에 이르렀다.
그밖에 또다른 주민은 산림박물관 매표소에서 가끔 시비가 붙는 거에 대한 얘기를 시장님께 하였다.
내용은 세종시민은 관람비를 받고 금암리 주민들은 받지 않는것에 대한 불만인데 세종시장은 이에 "산림박물관은 충청도에서 관리하는데 금암리 주민들만이라도 해주니 고마운것"이라며 "우리 세종시 관리였으면 다른 동네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민호시장은 "마을전체를 잘가꾸고 정비를 잘하면 땅값도 오르고 소득도 올라 관광객들이 찾아온다."며 "세종시 정원도시만들기에 금암리마을도 정원마을로 만들어 누구나 구경하고 오고싶은 마을로 만들자"라고 말했다.
Tag
#1박2일 시장과 함께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