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24년부터 버스요금 단계적 무료화 ᆢ출퇴근시간대 우선 차츰 전면확대
상태바
세종시,'24년부터 버스요금 단계적 무료화 ᆢ출퇴근시간대 우선 차츰 전면확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3.04.27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스요금 단계적 무료화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
-버스노선 신설 및 운영개선을 통한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도모-
-공영자전거 확대 잋 환승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
-교통 인프라 구조 개선을 통한 차량정체 구간 해소-
-택시 중차 및 승차대 등 운영개선을 통한 택시 활성화-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은 27일 오전 10시30분 상병헌세종시의장을 비롯한 김동빈시의원,김광운시의원,이순열시의원등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SM타워에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현판식을 갖고 8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중교통혁신추진단  현판식

최민호 세종시장은 버스요금 무료화에 대하여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출퇴근시간대에 시작하여 차츰 전면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년부터 시행할 버스요금 무료화는 시민들이 지급한 버스요금을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버스노선  신설 및 현행노선  운영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광역노선 신설과 내부노선7개를 신설하겠다.

대중교통쇠외지역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두루타)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시민들의 개인형이동수단  정착을 위한 공영자전거,어울링 자전거 대여소를 확충해 나갈것이며 개인형 이동수단과 대중교통의 연계 강화를 위해 통합서비스체계를 마련하겠다.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교통인프라를 개선ㆍ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 5곳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가운데 3곳(너래ㆍ해들ㆍKDI)에 대해서는 우회전 차량 확대 및 연장과 좌회전 대기차로 확대를 완료하였다.

향후 실시간 및 AI 온라인 신호제어 방식을 점진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

    

아울러 공영주차장의 요금체계 개선과 함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통한 승용차 5부제를 유도하여 통행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

세종시는 '24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준비중인 도시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 될 국제행사 준비를 위해  세종시 관내 택시 증차가 꼭 필요하다.

국토부와 상의하여 면허 제한 완화를 통해 택시증차를 확대해 나가겠다.

광역노선 신설을 통한 광역 대중교통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선 연내 대전과 청주 노선을 운행하고 '25년 공주 BRT 구축을 통해  광역 대중교통망을 완성하겠다.

내부 노선 확충을 통해 시내버스와 BRT,광역노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심내 환승 여건을 마련하고 버스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출ㆍ퇴근시간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운행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탄소배출 저감,연료비 절감 등 대중교통체계 완성을 위해 버스노선92대의 버스를 전부 친환경버스로 도입하겠다.

최민호 시장은"노선 신설 및 개편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주민설명회 개최 등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대중교통혁신추진단에 대한   브리핑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