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28가구에 가스자동차단기 등 설치

나주시 영강동(동장 송상희)은 최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 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28가구에 가스자동차단기,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자동차단기 설치는 지역기업 ㈜ 우둥(대표 이은영)의 후원을 통해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취약계층 에너지 둥지사업’으로 시행하였으며,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는 나주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지원되었다.
지원대상자 최모(88세)씨는 “평소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깜박하는 경우가 많아 화제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가스자동차단기 등 소방 설비를 설치해줘 안심이 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홍철식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상희 영강동장은 무엇보다도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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