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2개 업소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

충남 천안시는 흥타령춤축제2014 기간(9월30일 ~ 10월5일)중 운영되는 먹을거리장터 참가 희망업소 22개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삼거리공원에 설치될 먹을거리 장터에는 천안특색음식 취급업소 3개소(호두비빔밥, 병천순대, 빠금장), 한식류 취급업소 5개소(백반, 정식류 등), 육류취급업소 8개소(소·돼지, 닭·오리 등), 해물류 취급업소 4개소(해물류, 일식 등), 외국인·청소년 선호업소 2개소로 총 22개 업소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영업하고 있는 영업장에서 천안농산물을 활용한 천안특색음식, 웰빙음식, 별미음식 등을 취급하는 업소와 모범음식점, 기분좋은화장실, 착한가격업소, 외국인 편의음식점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업소별로 탕반류(6000원) 1개 품목 이상은 필수 사항이며 메뉴 품목은 5개를 넘지 않아야 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인 10일 현재 1년 이상 영업장 소재지가 천안에 위치해야 하고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또 위생관련법령(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수산물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등)에 의해 행정처분등을 받은 지 공고일 현재 3년이 경과 돼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7월 21일∼25일이며 천안시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환경위생과(521-5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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