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10일 충남도립청양대학서 15개 시‧군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담당자 대상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은 10일 충남도립청양대학 평생교육원에서 15개 시‧군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군 자체 컨설팅단, 시‧군 담당자‧교육지원청 담당자‧외부전문가가 참여, 3월~5월까지 시‧군별 선정 사업단별(140개 사업단) 컨설팅 추진에 따른 결과보고 및 사업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시‧군 담당자들은 자체 현장 컨설팅 추진이 어려웠지만 이를 통해 사업단을 많이 이해하게 됐고 사업에 적극적인 시‧군은 다음카페 개설과 협의회 구성, 사업단별 종합발표회 등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서대학교 이창식 교수는 컨설팅 시 사업자가 프로그램 목적의식이 있는지 또한 소외계층 대상 아동 및 지역사회 자원발굴에 초점을 맞춰 추진되고 있는지 등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의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연대해 지역에게 더 나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논의된 결과를 검토하고 협의해 2014년 하반기 운영점검과 2015년 추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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