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재부 방문 내년도 국비 지원 건의
상태바
대전시, 기재부 방문 내년도 국비 지원 건의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3.07.19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택구 행정부시장 기재부 심의관 면담... 주요사업 11건, 1521억원 국비지원 건의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택구 부시장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났다.

이 부시장은 기재부 심의관들에게 11개 사업(신규사업 7건, 계속사업 4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총 1,521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시장이 건의한 신규사업은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시설보강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 ▲2027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개보수 ▲구암2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 ▲절암천, 정림천, 대동천 정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이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사업 국비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국비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주요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