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서울 남부지검장이2006. 1. 17일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 이유를"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서 용퇴하게 됐다"라고 했다.
서울 남부지검장이던 고영주 대표는 천정배 법무장관과 사법시험 동기인 사시18회로 법무부 검찰3과장과 대검 공안기획관,청주지검장,대검 감찰부장 등도 역임했던 이른바 빨갱이 잡던 호랑이 검사로 알려진 분이다.
그는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사건을 맡았고, 1985년 대학4학년 때 시위를 주도하다 구속된 적이 있던 이재화변호사는 당시 덕수궁 옆에 있던 서울지검으로 끌려가면서 고영주 검사에게 조사를 받게 될 일 때문에 잔뜩 긴장했단다.하지만 그를 맞이한 고영주 공안검사는 너무도 신사적이었다 한다.손찌검도 없었고 말투도 정중했다.하얀 얼굴에 검은 뿔테(지금도 쓰고 있음)는 학구적으로 보이기까지 했단다.그래서 온건하고 합리적인 검사로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지금 김영환 충북지사가 운동권 활동을 하다가 고영주 검사에게 잡혀왔을 때도 이재화 변호사와 같은 말을 필자에게 했었다.그래서 좌파운동권에서 전향을 하게 됐다고.
그런 고영주 대표가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준 다음에도 좌파 활동 막는 일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그는 공안검사로 일했기에 좌파의 속성을 잘 알고 있다.김문수제13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도 운동권 활동을 하다가 전향했기에 운동권과 민노총 속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그런 김문수 위원장의 전기문을 필자가 써서38회에 걸쳐 언론에 연재한 바 있다.그래서 김 위원장의 국가관이나 정체성,그리고 신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아무리 좌파언론이나 좌파노동계들이 그를 물고 늘어지나 그는 논리로 승부를 거는 분이다.
7월27일 정전협정70주년 일을 맞아 고영주 대표가 서울고 구국동지회,경남중고 애국동지회,고교연합 바로세우기추진본부와 합동으로 종북 이재명·민노총에 동원된 그 딸들2만 명이‘평택 미군기지23km둘레 인간 띠 잇기’라는 미군철수 선동에 대응하기 위하여 미군 기지5개 주요 게이트 앞과 등선동 집회장소 일대에 국가 반역행위 규탄 저지 현수막80장 일제 게시했던 것이다.
➊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최대 출입구인'안정리 게이트'앞 일원20곳
➋안정리 게이트 앞 좌파 집회 예정 장소 일대15곳
➌험프리스기지 주출입구인 동창리'윤 게이트'앞15곳
➍주출입구'윤 게이트'와'안정리 게이트'로 향하는 동창리 대로 일원10곳
➎험프리스 기지 공군전대'송화리(CPX)게이트'앞10곳
➏험프리스 기지'함정리 게이트'와'도두리 게이트'앞10곳
정의구현 사제단을 비롯하여 민노총 등 좌빨들에 경고하자.
1953년7월27일 휴전 이후70년의 결과를 보라.
미국 국방장관'럼스펠드'는 노무현 좌파정부 때 자주국방을 주장하는 한국 좌빨들에게“우리 미국도 자주국방을 이루지 못하여 여러 나라들과 동맹을 맺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하였다.지금 미국이나 자유 우방의 협력 없이 김정은의 핵무기를 막아낼 수 있다고 자신하는가?
자유 우방과의 '동맹'이란 '혈맹'이 되는 것이기에 협력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 세계10대 강국으로 성장한 이유도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통치능력과 미국을 비롯한 자유우방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툭하면 조선의 왕자와 왕족을 체포 또는 볼모로 끌고 가고,조공(租貢)으로 나라의 곳간을 털어가는 게 중국의 횡포였다.그런 중국이 우리를 도운 게 무엇 있는가 따져보기 바란다.
자유우방 미국이6.25휴전 이후에도 우리나라에 있었기에 휴전 협정 이후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전쟁 없이 성장만을 거듭하여 왔던 것이다.그대들이 그렇게 목숨을 걸고 지켜주려는 북한을 보라.국민들은 굶어 죽어가는데도핵무기 만드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지 않는가?
동맹국이 없는 러시아의 푸틴 모습도 보기 바란다.영국과 네덜란드 등동맹국이 많은 우크라이나에 어떻게 당하고 있는가를.
우리의 우방 미국에 대하여 고마워 할 줄 알아야 될 것이다.미국은70년 동안 한결같이 미군을 주둔해 주었으며 자유시장 경제에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비리덩어리로 검찰에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중국의 제일 큰 방송CCTV에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에 배치된 사드를 철수시키겠다고 했다.
보자.고영주 대표가 내건 현수막의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