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6호 태풍 카눈 세종시 통과 전망…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 가져 -
- 지하차도, 산사태위험지역 등 긴급 점검 및 사전태세 철저 지시 -
- 지하차도, 산사태위험지역 등 긴급 점검 및 사전태세 철저 지시 -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쯤 세종시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8일 회의에서 실국장들에게 태풍 카눈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하고, 전 부서에 취약시설 긴급 점검을 위한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와 함께 주요 지시사항으로 ▲낙하물 안전 확인 ▲태풍 당일 하천변, 경사지 등 활동금지 요청 ▲위험지역 거주 주민 대상 대피 유도 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수해현장을 특별히 살펴보고 강풍에 따른 낙하물 사고가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경사지 주택이나 하천변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위험지역을 적극 발굴해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장 특별지시사항>
▸ 이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수해현장을 살펴볼 것 ▸ 강풍이 동반되므로 간판, 베란다 적치물 등 낙하물 안전을 철저히 확인 ▸ 시민들에게 태풍 당일에 하천변, 경사지, 산 등에 활동금지 요청 ▸ 지하차도, 산사태·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집중점검 ▸ 읍면에서 집중호우, 강풍 등과 관련 위험지역을 적극 발굴하여 해당 주민들을 선제 대피 ▸ 경찰, 군, 한전, LH 등 유관기관 합동 근무 요청 ▸ 장마 때 추가 배치된 수방자재를 적극 활용할 것 * 펌프 30대, 엔진펌프 6대, 물막이판 115개, PE 드럼 100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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