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신호탄"다음은 대통령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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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신호탄"다음은 대통령실 이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3.08.24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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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규칙안 국회 운영개선소위 통과 -
- 세종시 소재 부처 관장 11개 상임위 및 예결위 이전 확정 -
- 국회도서관 세종 별도 건립 확정…법사위 추가 이전 검토 -
- 세종시와 대전시 간 M버스 운행에 대해 엇박자를 보인다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
언론기자좌담회 최민호세종시장
언론기자좌담회 최민호세종시장

[세종tv이유진기자]=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은 24일 오전 10시반에 정음실에서 23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통과와 광역급행버스(M-Bus)에 관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최민호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국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후 추진 방안을 말씀드리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하였다. 우선, 그동안 국회규칙 통과를 위하여 국회운영위원들께 문자메시지, 서신 전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39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여야 정치권 모두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결과, 운영개선소위 통과라는 첫 관문을 넘게 되었다.

앞으로 운영위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 의결절차가 남있지만, 여야가 자문단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함께 결단을 내린 만큼 무리 없이 통과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년 9월 통과된「국회법」개정안(22조의4)에서 세종시는 세종의사당 설치와 운영,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을 국회규칙으로 정하도록 하였다.

당시 부대의견으로 국회사무처가 기확보된 설계비 예산을 활용하여 건립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명시하였으나

기본계획 내용을 담은 「국회운영 규칙()」 은 2022년 상정도 되지 못하고 해를 넘겨1월에서야 발의되었다.

이후 자문단 구성 및 운영 등 예상치 못했던 절차가 추가되면서 예상보다 더욱 지연되었고 세 차례에 걸친 운영개선소위 논의 끝에 어제 823, 국회법 통과 이후 약 2년 만에 소위를 통과하였다.

국회법 개정 이후 2년간 세종시는 발이 닳도록 국회를 문하여 국회규칙의 조속한 통과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이번에 국회규칙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세종에 소재한 중앙부처와 관련된 11개 상임위 및 예결위, 예산정책처, 법조사처가 이전 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언론기자좌담회 최민호세종시장
언론기자좌담회 최민호세종시장

최민호시장은 "이미 확보된 설계비와 부지매입비 497억 원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9월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국회세종의사당이 준공 목표인 2028년 내 건립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다음은 대통령 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시민들께 편리하고 신속한 광역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급행버스(M-Bus) 노선 신설을 확정, 조속한 운행 준비 상황에 대해서 최민호 시장은"면허권자인 대광위는 지난 3월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민영제 노선으로 공고하여 사업자를 모집하였다.

참고로, 민영제 노선이란 운수사에서 자유롭게 노선을 제안하고 재정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형태의 노선으로, 노선 운행으로 발생하는 운송 손실은 전액 운수사가 부담하는 형태이다.

모집 결과 다수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대광위 노선선정위원회에서 대전시 운수업체를 선정하였으며,이후 ▲면허권자인 대광위 ▲관할관청인 대전시 ▲세종시 그리고 ▲운수사 모두 운행개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다만, 최근 운수사에서 운송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등 운행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해결방안을 조율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세종시와 대전시 간 M버스 운행에 대해 엇박자를 보인다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대광위·세종시·대전시 모두 공통된 의견을 갖고 원만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세종시 시민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대광위·대전시·운수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M-Bus가 조속히 운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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