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국악단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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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국악단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 다시 열린다
  • 배영래 기자
  • 승인 2023.08.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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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폭염 속 잠정 중단, 26일(토) 오후 1시 30분 나주목 향청서 공연 재개

올여름 긴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휴식기를 가졌던 나주시립국악단 토요상설 공연이 이번 주말부터 다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26일 오후 1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나주목 향청에서 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나주풍류열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주풍류열전은 오는 107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주목 향청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재개 이후 첫 공연은 국악관현악 화랑’, ‘심청가’, ‘장구춤’, ‘회심곡’, ‘민요 신뱃노래·동해바다’, ‘판굿등 화려한 가무악에 연희를 더해 어깨가 들썩이는 전통 국악·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92일에는 ‘25현 가야금 협주곡’, ‘양금 독주곡’, ‘수궁가’, ‘양금 시나위’, ‘사물놀이 협주곡 매사냥등 명인·명창 공연과 흥겨운 사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나주시립국악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향유하는 문화행복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난 2016년 창설됐다.

윤종호 예술감독이 이끄는 시립국악단은 올해 풍류열전과 더불어 각종 기념식·행사 수시 공연 34, 찾아가는 공연 3(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국립나주병원·빛가람동 라온초등학교)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시 대표 전통문화콘텐츠인 나주풍류열전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역사문화도시 나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주말 공연을 통해 나주 관광 매력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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