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한솔동 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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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한솔동 시민과의 대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3.09.09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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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시장, 긍정적 마인드로 칭찬을 하면 두배 세배 잘하고 더많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
- 첫마을 악취문제 개선을 위한 대책요구 -
- 첫마을IC신설 기대 (대전~당진고속도로 첫마을 IC신설추진) 건의 -
한솔동시민과의대화
한솔동시민과의대화

[세종TV=이유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시장은 9월8일  오후7시 한솔동 정음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실무국장을 비롯하여 한솔동 정무직원 및 안신일 시의원과 박상일 동장 등 100여명의 한솔동 주민과 함께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7명의 세종아코디언 연주팀의 연주에 이어 각동의 주요 업무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박상일 동장의 보고로 시작되었다.

●한솔동(가람동 함께 관할) 기본현황

▲22개 통과 180개 반으로 구성▲주민수18,393명 ▲6276세대 3개의 단독 주택지 ▲8개의 경로당

▲손길이 필요한 주민1,388명(422명의 장애인 및 기초수급자 176명 포함)▲직원42명(일반직18명,공무직19명,기간제 5명으로 구성)

▲ 한솔동 예산현황 16억원가량(일반회계 11억 8천만원 포함)특별회계 4억 3천여만원 편성

★우리동에서 하는일 추진보고

1.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합니다

▲다시함께  모이는 마을광장▲바람개비 장터 ▲첫마을방송국

2.세종시 중심 2생활권 가로 청소를 합니다

▲2생활권 환경정비활동

3.이웃을 홀로 외롭게 하지 않으려 합니다.

▲반찬나눔 ▲독거노인 경로잔치▲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4.주민의 자아실현을 돕고 있습니다

▲인기만점 한솔동주민참여 프로그램 및시설

-요리교실.체육교실.인공암벽 등반 강습.수영강습.음악교실 운영

5.우리마을을 정원처럼 가꿉니다

▲훈민관 정음관 정원 활성화▲한글사랑거리 정원조성

▲백제고분꽃길▲금강변 첫마을 뷰데크 설치 예정( 금강좌우로 뷰포인트)

6.우리동만의 특별한 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결합된 제2회 한솔백제역사문화축제 개최 (지역상가와 연계)

    

★우리주민의 바람

1.환경기초시설의 면밀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ㆍ첫마을 악취문제 개선을 위한 대책요구

2.복합커뮤니센터 시설 개선이 필요합니다

ㆍ주민쉼터공간훈민관.정음관 시설정비 필요

3.첫마을IC신설 기대합니다

ㆍ대전~당진고속도로 첫마을 IC신설추진

등을 건의했다.

박상일 동장은 "한솔동 직원 모두는 주민들과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첫마을이 창조와도전의 미래전략수도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시장은 "시청을 옮겨왔다.무엇이든 물어보고 해결해드리겠다"며 "한솔동은 추억이 많은 동네이다.한솔동을 '첫마을동'이라 했음 더좋았겠다. "라며 아쉬워했다. 또한 "한글문양이 새겨진 세종보가 내년4월에 가동되면 가장 혜택을 받는곳이 한솔동 이다.경관이 확 바뀔것이다."라고 얘기해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진 주민들의 건의  및 질문은 한솔동 악취문제의 해결 가능성과 아파트에 설치된 작동이 멈춘 크린넷의 쌓여진 쓰레기로 인한 악취문제, 그리고 파크골프장 의 홀수를 늘려달라는 내용,신호등 LED 설치,한글문화거리 조성의 활성화,주민자치위원들의 부식비 등이 있었다.

함께한 실무진의 답으로 하나하나 해결 실마리를 풀어 나갔다.

죄로부터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임주희 첫마을6단지 통장,안영화 주민자치회장,최민호세종시장,임재금 통장협의회장,이유진 주민,임영택 주민자치3기위원,박상일 한솔동장

한 주민은 "칭찬하는 프로그램개발 중이다."라며 "칭찬문화에 한솔동이 앞장서겠다"라고 해 딱딱하고 냉랭했던  분위기가 훈훈한 토론회장으로 바뀌었다.

한솔동 주민들의 최민호시장을 칭찬하는 발표가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주민은 "공직생활을 했다.시장님이 많은 일들을 하시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며 시장을 칭찬해 주민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최민호시장은 "예전엔 주민들이 따지고 호통쳐서 공무원들이 벌벌 떨었다.이런경우는 처음이다.품격있는 세종에 맞는 한솔동 주민들이다."라며 한솔동 주민들을 다시 칭찬했다.

또한 "잘못한점을 들춰서 혼낸다고 다고쳐지는건 아니다.잘한점은 칭찬 안하고 혼내기만 한다면 불신만 조장한다.칭찬을 해주면 두배세배 잘하고 더많은 시너지를 낸다."며 잘못된 이념들을 꼬집어 말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민호 시장은 "한솔동 반려동물 산책길 조성에 대해 어떻해 생각하시느냐"라고 의향을 묻자 참석한 주민들은 "반려견들의 오물 악취 때문에 반대한다" 고 대답을 해 한솔동 주민들의 악취문제에 꽤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최민호시장은 "원하는 동네에 설치하겠다.다른동네에서는 해달라"고 한다며 "전체 주민들의 의향을 듣고 정하겠다" 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시정 4기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야심차게 추진되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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