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이유진기자]세종특별자치시 '제4회 주민자치 박람회'가 11월4일 오후2시 이응교 남측 광장일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하여 이순열시의장,김충식부의장,세종시의회 김광운의원,김동빈의원,윤지성의원,김학서의원,안신일의원,최원석의원,임채성의원,이현정의원,유인호의원,김현미의원,김영현의원,김현옥의원,김효숙의원,박윤경 주민차치위원장과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시민 5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응다리는 대한민국 명물100선에 올랐다.이제 세종시는 세종시것 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도시이다.

일본에 한일시도지사 협의회에 참석해서 세종시에 대해 발표하고 앞날을 제시했다.일본에서는 아직 세종시를 잘 모르고 있다.

회의후 현 일본지사가 한국에서 배운것은 첫째 문령왕릉시대의 불교이고 둘째는 유교이다."라며 "한가지더 배운것은 세종시를 배웠다"라고 하며 "일본도 국회와 대통령실 을 옮기는 일은 생각만 하고 있는데,한국에서 배워야 한다"라고 외쳤다고 밝히며 기뻐했다.

또한,최시장은 "주민자치도 또한 세종시 고유의 것이다.풍요로운삶은 주민자치만으로는 안되나 품격은 주민자치에서 채워주면 나머지 풍요로운 삶은 시에서 책임지겠다."라고 말하자 박수로 시민들이 답했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 규칙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이와 더불어 이제는 시민사회도 그에 맞게 발전 되어야 미래의 세종이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자치 박람회 식전행사로 유아발레, 줌바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과 오전부터 박람회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다도체험,연등만들기,네일아트,서예쓰기 캘리그라피 등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각 읍ㆍ면ㆍ동 주민자치회의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온 시민이 자연스럽게 주민자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