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이유진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2월2일 오후6시 이응다리 남측 2층에서 '2023 세종빛축제'식전 행사와 오후7시에 개막식과 점등식을 최민호시장을 비롯하여 이순열시의장,최교진교육감,홍성국 국회의원,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세종시 시의원들과 주재원 가족 20명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식전 행사로 걸그룹 '지아이'와 부활의 락밴드 멤버 김재희,그리고 느낌 커뮤니케이션의 LED 퍼포먼스와 이응다리 순찰 로봇의 출연으로 개막식 분위기는 한층 고조 됐다.

최민호시장은"오늘 세종시에서 제1호 빛축제 를 하게 됐다. 전국에서 처음 인것으로 안다.빛처럼 신비로운게 없다. 빛은 나무를 비춰 산소를 만든다. 빛축제 동안 시민들과 금강 주변 보람동 상가 일대에 환희와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개막식 인사를 전했다.

유재원 한국공주영상대 총장은"오늘 빛축제를 축하 드린다.관계자 및 지역주민 여러분 수고하셨다.첫 출발이지만 제일가는 빛축제 문화콘텐츠가 되도록, 동시에 세종시 발전을 기원하겠다. 한국영상대학도 방송 특수대학으로 30년간 함께 했다. 세종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어진 점등식 행사에 최민호 세종시장,이순열 시의장,최교진 교육감,홍성국 국회의원,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대평초 이하은 어린이, 심재은 선수, 장영 세종노인회 회장 ,박정희 여성단체회장,우현희 청년정책위원,심순례 아름동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시민모두가 점등식 마지막 카운트다운을 세자,드디어 점등식에 맞춰  레이저쇼와 빨간빛으로 물든 불새가 밤하늘을 자유롭게 수놓으며 30일간 빛의 향연을 알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세종시 ‘2023 세종 빛 축제’는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이란 주제로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빛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30일간 즐길 수 있다.

이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