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17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700명 대상 공연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아동극 '뭉치와 병균 끈적이'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기본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유아(6~7세)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공연은 올바른 손씻기 조기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을 보며 아이들은 손씻기의 중요성과 방법, 기침예절 등을 배울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손씻기 체험기구(View-box)를 통한 실습도 진행했다.
이순옥 소장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아동에게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려 어린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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