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시장,2023 세종 빛 축제 미흡한점 인정ᆢ"처음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창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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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시장,2023 세종 빛 축제 미흡한점 인정ᆢ"처음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창대하겠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3.12.04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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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빛 축제 개막식 장소 좁아 시민 안전성 문제 대두 -
- 빛 축제 행사 미흡성 인정 -
- 최민호시장 "정말노력했구나 라고 인정하도록 만들어내서 발전시키겠다." -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시장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시장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시장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시장

[세종TV=이유진기자]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시장은 12월 4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2023 세종 빛 축제' 관련에 관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최민호시장은 "세종 빛 축제 개막식 행사장도 좁고 리허설 없이  행사를 진행해 미흡했음을 인정한다.언론인들도 느꼈을 것이다. 빛축제가  만족할만하게 장대했으나 화려함을 느끼지 못했다.

첫술에 배부르겠나 싶으나 적은 예산이라는 애로사항 보다도 기획사 탓 하지 말고 시장인 내가 부족 했다."고 미흡했음을 인정했다.

최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잘 개선해서 '희망이 보이네'라고 시민들에게 긍정적 얘기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라"라고 회의때 다시 지시했으며,"25일 착실히 준비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처음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창대하겠다.작은일 하나부터 시민기대에 못미치면 안된다"고 진정한 마음을 전했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여러 언론인들은 입을 모아 "솔직,담백하게 인정해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인팩트 없는  행사 ▲긴 행사기간▲시청 벽면에 파사드의과거 ㆍ미래에 대한  느낌 없음 ▲미디어 진행의 미흡▲시민들의 운집에 대한 사전대책 필요성 ▲퍼포먼스의 아쉬움▲부족한 안내요원  ▲제야 행사때 시민들의 운집에 대한 대책▲빛행사시 위치에 대한 이응다리의 취약함 등을 건의했다.

최시장은 "파사드를 발전시키겠다.시도는 좋으나 영상의 생명력이 없었다. 그리고 보행자 방해하는 장치를 일단 중지 시켰다.이응다리 킬러 콘텐츠가 부족했다. 5억 들여 하는 행사지만 시민들이 길게 즐기게끔 열심히 준비해서 새해 맞이 불꽃놀이와 연결시켜 보완하겠다. 수변상가 활성화에 예산 가용비등을 총동원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새로운 것이어서 볼만하다 멋있다 라는게 아니라 반성하겠다. 행사중 스피커에서 나온 멘트는 안전에 신경 쓰자는 내용이였으며, 반면교사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응다리 보람동 상가 경제 활성화 효과를 판단했다. 자체 안전성 문제는 별도로 보완하겠으며, 쇼구경 뿐만아니라 경제활성화,볼거리를 창조 ㆍ보완 할지언정 장소는 옮기기 보다는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자치단체중 세종에서는 다르다"고 "수도시민으로써 잘했다"라고 "우리 눈높이에 스스로 미흡했다.합리화 할 필요없다"며 진정성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금강 홍보 축제 프로그램이 없는것에 대하여 "빛축제 업그레이드해서 불꽃놀이와 함께 발전,개발 해 나갈것이다.여건이 되면 내년 금강에 배도  띄울수 있게 하고 변명,합리화 안하고 발전시키겠다."며

빛축제 예산부족 원인 지적에는 "사회공헌 및 홍보 효과로 빛축제 인기가 있으면 협찬이 들어온다. 기업에게 일체 요구 안했다. 시민 부담 주지 않고 기관을 활용하겠다. 멋진 축제로 만들어 내겠다. 정말노력했구나 라고 인정하도록 만들어내서 발전시키겠다."라고 힘있게 강조했다.

오는 31일까지 30일간 펼쳐지는 세종 빛 축제에서는 스타 레이저를 활용한 나무, 기억의 땅 등 다양한 빛 조형물과 레이저쇼,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야의 행사를 열어 온 시민이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이응다리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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