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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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1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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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문화1동 주민센터.자생단체協, 서산시 인지면서 6쪽마늘 수확 봉사

▲ 대전시 중구 문화1동 주민센터 직원과 자생단체협의회 회원들이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마늘재배농지에서 6쪽마늘을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 중구청)

대전시 중구 문화1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유영숙)는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마늘재배농지에서 6쪽마늘을 수확하는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문화1동 11개 자생단체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45여 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문화1동 자생단체협의회와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인적, 물적정보를 활용해 공동의 경제적 이익을 증진시키는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유영숙 회장은 "농촌 일손돕기는 힘들고 고단하지만 농촌지역 마늘수확 일손도 돕고 농산물도 구매해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제철 문화1동장은 "바쁜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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