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방송3사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김종민 60.5%, 강준현 53.2% 차지 조사돼
-김종민 60.5%, 강준현 53.2% 차지 조사돼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세종갑과 세종을 선거구 2곳 모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미래 후보가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KBS·MBC·SBS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세종 갑구는 새미래 김종민 후보가, 세종을구는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경쟁후보를 제치고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에선 세종갑구는 새미래 김종민 후보가 60.5%를 득표해 39.5%를 얻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21.0%포인트(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발표됐다.
세종을구는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53.2%로 39.8%를 획득한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를 13.4%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선관위는 개표 결과 이날 오후 11시께 선거구별 당선자 윤곽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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