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국힘 세종을 조직위원장,"스스로 반성하고 꾸려나가야 해"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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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국힘 세종을 조직위원장,"스스로 반성하고 꾸려나가야 해"밝혀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4.04.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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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 참석 "책임보다 반성이 먼저" 강조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조직위원장은 19일 지난 4.10총선의 패배와 관련해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스스로 꾸려나가야 한다. 누구에게 부탁하고 의지해서 될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준배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책임보다 반성이 먼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100명의 원외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4·10 총선 참패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정당화를 추진하고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외위원장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총선 패배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확인하고 당을 쇄신함에 있어 모두 앞장서겠다"며 "국민의힘은 민생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전국 정당이 되기 위해 환골탈태해 젊은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당의 민주화와 유능한 정당으로서의 변모에 우리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러 가지 총선에 대한 패배 원인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많은 발언이 있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세종을 이준배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15명 위원장으로 구성된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TF를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이번 총선패배에 머물러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당을 쇄신하는 일을 해 나가는데 원외 당협위원회의 책임 있는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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