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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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김용복 주필
  • 승인 2024.04.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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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주필
김용복 주필

 

정진석 의원을 윤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데 대하여 비난을 퍼붓는, 더불어민주당, 조국 혁신당, 개혁신당 이준석, 내부총질로 유명한 국민의힘 김웅에 대한 경고다.이재명과 조국은 그 죄과로 인하여 곧 교도소에 갈 인간들이고 이준석은 과거 성상납 관계로 추문이 떠들썩했던 인간이며, 정의당은 위안부 할머니들 등처먹은 경력이 있는 정당이다.

보자, 어떤 비난들인가?

1,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 실장 임명은 불통의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다"며 "아직도 정치하는 대통령 하실 생각이 없는 듯하다"고 말하며, "정 실장은 친 윤 핵심 인사로 그동안 국민의힘이 용산 대통령실의 거수기로 전락하도록 만든 장본인의 한 사람"이라며 "더욱이 정 실장은 친일 망언으로 시민단체에 최악의 후보로 꼽히며 낙선한 인물이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으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제1야당 대표에게 무수한 막말과 비난을 쏟아낸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2, 조국혁신당-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은 "정 실장은 한일의원연맹 한국 대표다. 윤석열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를 정상화했다고 자화자찬하지만, 국민들의 생각은 다르다"며 "한일 굴욕외교를 바로 잡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3, 개혁신당-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신임 실장을 겨냥, "당심(당원투표) 100% 전당대회 룰을 밀어붙였던 사람이 저는 이 정부 실패에 굉장히 큰 책임을 갖고 있다고 본다"면서 "당심과 민심이 괴리되고 있다는 사리 판단마저도 안 되는 사람이 비서실장이 되면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4, 정의당-정의당 김민정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총선 참패 이후 '국정 쇄신' '인적 쇄신'한다더니 쇄신은 온데간데없는 구태 인사"라며 "정 실장은 대표적 친 윤에 막말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망언 제조기"라고 비판했다.

5, 국민의힘 김웅 의원- 내부총질로 이름난 김웅이라는 인간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당이 무너지게 된 가장 근본적 원인은 전당대회로 뽑힌 당 대표를 대통령 지시로 내쫓은 것과 당심 100%로 전당대회 룰을 급조해 대통령의 사당으로 만든 것으로, 두 가지를 모두 주도한 사람이 바로 정 의원"이라며 "지난 2년처럼 일방통행을 고집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내부총질을 해댔다. 

 

☛ 이에 대하여 국민의힘에서의 반응은

    

가)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려는 (대통령의) 절박한 의지"라며 "다년간의 기자 생활과 5선 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진석 실장이야말로 소통의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정 비서실장에 대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 신임 실장의 다짐은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모자람에 대한 반성이자 더 세심하게 민심을 살피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말했다.

나) 홍준표 대구시장- 내부총질로 인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회와 소통되고 충직한 분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2년 동안 선거도 없으니 대(對)국회 관계를 원만히 추진해 정국의 안정과 나라 발전을 기하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에서 5선에 성공한 윤상현 의원도 "대통령이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으니 정치형·정무형 비서실장이 필요할 테고, 그런 면에서 낙점이 이뤄지지 않았나 본다. 과거 정책형 김대기·이관섭 전 비서실장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실 것"이라고 했다.

라) 정진석 신임 실장-국민 눈높이에서 대통령에게 말씀드리려 노력하겠다.

 

그래서 비난의 화살을 퍼붓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이준석, 정의당, 깅웅에게 경고하겠다. 그대들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고.

신약성서 마태복음 23.29~39에 보면,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에 대한 경고가 들어있다.
이 말씀을 읽다 보면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이 우리 정치인들 특히, 이재명이나 조국, 이준석 같은 인간들을 보는듯하다. 저들은 교도소에 있어야 할 인간들이다. 그런데 오히려 큰소리치며 활개치고 돌아다니며 세인들을 유혹한다. "윤석열이가 정치를 잘못하여 탄핵해야 된다"고.
그러니 이번 비서실장 임명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인간들이여. 자신의 눈에 박힌 대들보부터 빼내도록 하라. 그런 눈 가지고 어떻게 민심을 살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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