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TV】 영산포 문화거점 공간으로 도약 타오르는강 문학관 개관식
상태바
N TV】 영산포 문화거점 공간으로 도약 타오르는강 문학관 개관식
  • 배영래 기자
  • 승인 2024.10.07 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 TV】 영산포 문화거점 공간으로 도약 타오르는강 문학관 개관식

조회수

 

  2024. 10. 7.*일 시2024, 10, 4, (금) 15; 00~17;00

나주시, ‘타오르는 강 문학관’ 개관 … 영산강 인문학 산실 문순태 작가 집필실, 소장품 전시

2층 주민 독서·휴식 공간 마련 독서클럽, 문화관광아카데미 등 문학 진흥 사업 추진 나주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 확산과 문학 진흥의 산실이 될 ‘타오르는 강 문학관’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4일 소설 타오르는 강 저자 문순태 작가와 함께 타오르는 강 문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문학관은 영산강과 강 중심부에 위치한 나주 영산포를 무대로 쓴 9권의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에서 영감을 얻어 개관을 준비해왔다.

1886년 노비세습제 페지부터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까지 영산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나주, 영산포 민초들의 한(恨) 맺힌 민중사를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한국문학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문순태 작가와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서클럽, 문화관광아카데미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 이후 시민에게 개방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학관 1층에는 문 작가 집필실과 타오르는 강 탄생 배경, 소설 줄거리, 명대사, 수정본, 창작노트 등으로 구성된 소장품, 대표작 60여권을 비치했다. 2층엔 주민을 위한 독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영산강을 주제로 한 작품, 나주 출신 작가 작품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다. 한편 문학관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나주 지역에서 가장 많은 농토를 보유했던 일본인 대지주 구로즈미 이타로의 가옥이다.

    

가옥의 역사와 공간이 타오르는강 소설 속 시대적 배경과 들어맞아 의미를 더한다. 개관식엔 문순태 작가와 함께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 지역 문인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문 작가의 개관 소감 및 특강, 시 낭송,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타오르는 강 문학관을 영산강의 주역인 나주의 인문학적 가치를 드높이고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명소이자 영산포의 자랑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고향사랑 지정기금사업 추진에 따라 타오르는 강 문학관 지원사업을 선정해 10억원을 목표로 기금 조성에 착수했다”며 “영산강을 대표하는 문학관이자 지역을 살리는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장 소 ;타오르는강 문학관(예향로 3871-4

*참석인원 200여명 _시장.도의원, 시의원, 문순태 작가, 기관,사회단체장

문학관 자문단 나주학회 영산포발전협의회 주민 등

YBNTV종합방송 촬영/편집 배영래 대표

YBN TV 종합방송 뉴스 • 가요산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인사] 세종TV
  • 공주시 사봉천 하천둔치, 사토장으로 형질변경 말썽
  • "충남도의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