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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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25.03.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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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날 맞아 순직 용사들 추모
더불어민주당 대전현장 최고히의
더불어민주당 대전현장 최고히의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어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순직 용사들을 추모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 오늘은 말씀드린 것처럼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로, 북한의 기습 공격과 도발에 맞서서 서해 바다를 수호한 영웅들을 기억한다”면서 ”제2 연평해전부터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까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사망한 55인의 용사들과 모든 장병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또 ”가슴 깊이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병들의 피땀으로 지켜낸 서에는 중국의 불법 구조물 설치로 여전히 순환 중이며, 민주당은 모든 영토 주권 침해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고 우리 서해 바다를 더욱 공고하게 지켜낼 것이며, 국민 생명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감내한 국가 유공자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보 정책을 두고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지만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는 없다“며 ”조국을 지킨 용사들의 헌신에 응답하고 우리의 서해를 굳건한 평화의 바다로 만들어내는 데 현재를 사는 우리들이 해야 될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이틀 동안 경북 지역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또 그 지역을 찾아뵈었고,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을 만큼 현장은 참혹했으며, 산불 때문에 무려 28분이 희생되셨고 부상 당하고 또 삶의 터전을 통째로 잃은 분들이 많다“며 ”정부와 관계 당국이 나름 혼연 일체가 되어 수습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명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피해 입은 분들께 주부를 포함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안도 마련하고 정책도 준비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살펴서 삶의 벼랑 끝에서 절망하고 있는 국민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처의 예비비가 9700억 원이 있고 예비비 2조 4천억 원 중에 재난에만 쓰라고 목적이 특정된 예산만 해도 1조 6천억이고, 나머지 예산도 재난 예비비로 재난 용도로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님과 최고위원들의 대전 방문을 환영하며, 특히 이재명 대표님 2심 무죄 판결 이후 첫 최고위원회를 대전에서 하게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 충청의 시급한 현안도 더 잘 해결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고, 28분이 화마의 유명을 달리하셨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산불 피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산불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과 산림청 담당자들께도 감사드리며 조금만 더 힘을 더 내달라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대한민국 군은 서해 수호 55 영웅처럼 자랑스러운 애국의 표상인데 지난 12월 3일 윤석열은 군을 정권 보위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 했고, 북한을 자극해 국지전을 일으키려 한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ua다”몀서 “12.3 내란에 외환 유치까지 무도한 방법으로 정권을 이어가려 한 윤석열. 젊은 군인들을 본인의 사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이용해 사지로 내몰려 했던 윤석열의 조속한 파면만이 서해 수호 55 영웅이 보여준 순고한 조국 수호의 뜻을 제대로 기리는 길이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오늘부터 내일까지 유성구 제2선거구 광역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있고, 더불어민주당 방진영 후보가 여기에 함께 참여해 열심히 지금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 총 22석 중 19석이 국민의 힘으로 국민의힘 일색의 대전시의회는 지금 대전 시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 힘 소속이었다가 탈당한 성추행 시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의 발의 거부로 폐기되었고, 12.3 내란 당시 144만 시민을 버리고 사라져 버린 이장우 시장의 독선과 불통, 무능에 대한 견제는 사라졌다”며 “이번 재보궐 선거로 대전시 의회 정상화의 초석을 마련해야 하며, 유성구 온천1동, 온천2동, 노원 일동 주민들께 보궐 선거에 꼭 투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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