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B세종TV=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은 ‘목원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성과 공유회’를 30일 오후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SW중심대학 사업의 연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확산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이양선 부단장을 비롯해 목원대 대학혁신본부 및 SW중심대학 분과장, 참여학과 교수진, SW중심대학운영위원회·가치확산협의회·산학협력협의회 위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목원대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2025년도 SW중심대학사업의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2026학년도 융복합 연계전공 학생 선발 안내 등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1차연도 주요 성과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공교육 강화, 융합교육 확대, 산학협력 분야의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이번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적인 환류체계 모델을 보여줬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이번 사업의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참여하며 깊은 통찰력과 전문적인 식견으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대전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 등 25명의 외부 위원들에 대한 위촉패 수여식도 진행했다.
여상수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디지털전환(DX) 및 인공지능전환(AX)의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SW·AI 인재 양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수렴한 외부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학 교육을 혁신하고, 차년도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