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증가하는 범죄와 사고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2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전반적인 치안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시민 체감안전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가정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신고는 일부 증가했으나, 대전경찰의 선제적인 현장 중심의 관리 활동을 통해 주요 범죄와 사고는 대체로 평온하게 관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이 생활에 밀접한 생활 무질서(행패소란, 청소년 비행, 주취자 등) 범죄는 감소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연말연시 치안 여건의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됐다.
대전경찰은 범죄예방전략회의를 통해 관서별 치안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해 강·절도 등 주요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순찰을 강화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였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과 협업한 예방 홍보와 함께 전단지 배포, 캠페인 활동 등 시민 체감형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피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연말연시 기간 각종 축제와 해돋이 행사, 모임 등으로 다중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인파 밀집 지역과 해맞이 행사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했다.
경찰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 경찰력을 배치해 인파 흐름 관리와 질서 유지에 집중했으며, 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주요 인파 밀집 구역과 해맞이 행사를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최주원 대전청장은 “연말연시 기간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범죄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사장과 다중운집 지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한 결과 대전 시민들이 비교적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