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태분)는 4일 세종시새마을회관에서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가위 전통문화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이주여성 28명과 이주여성의 맨토·맨티 역활자인 새마을부녀회장12명이 참여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 음식인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한 문화적 이해 및 안정적 가정생활과 한국생활정착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송편은 세종시 관내의 독거노인가정·장애우가정·조손가정·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 등 소외이웃 4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보내기에 앞장셨다.
또한 최태분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부녀회장은 금년 농사로 추수한 햅쌀 4kg들이 60포 90만원 상당의 햅쌀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고 연동면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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