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B세종TV=송지민 기자】 세종 연양초는 지난 4일에 서울 강남구 한국브리지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브리지협회장배 유소년 브리지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24세 이하 유소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규모의 공식 대회로, 페어 토너먼트(Match Point) 방식으로 진행됐다.
브리지는 전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카드형 두뇌 스포츠로, 집중력과 논리적 사고력은 물론 감정 조절과 의사소통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교육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집중력과 사고력, 파트너와의 협력 능력을 종합적으로 겨루며 두뇌 스포츠로서 브리지의 교육적 가치를 보여줬다.
연양초는 △6학년 김규응–조우진 팀이 우승 △5학년 박수아–김정화 팀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뿐 아니라 고등학생 봉사 스텝이 함께 참여해, 경쟁 중심을 넘어 참여·문화·세대 연계가 공존하는 유소년 스포츠 대회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레드 & 골드 드레스 코드 △2026 새해 목표·브리지 목표 카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이 스스로의 다짐과 자신감을 표현하는 문화적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정원식 연양초 교장은 “연양초의 브리지 수업은 교육·스포츠·문화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세종형 교육 사례”라며, “학교 수업에서 출발해 지역 사회와 전국 무대로 확장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가치를 실제 삶 속에서 체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