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 최종 행정절차 마무리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기대감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기대감

【SJB세종TV=손지원 기자】 대전광역시는 유성구 탑립동ㆍ전민동 일원에 추진 중인 ‘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탑립ㆍ전민지구) 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실시계획 승인은 개발사업 착수를 위한 최종 행정절차로, 승인과 동시에 토지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탑립ㆍ전민지구 개발사업은 유성구 탑립동 692번지 일원 약 81만㎡ 부지에 조성되며, 총 사업비 5,452억 원이 투입된다.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을 유치해 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하고, 연구·산업·정주 기능이 결합된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1,339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016명으로 전망된다. 기존 연구 중심 기능에서 산업 분야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특구 기술이 창업·투자·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청년 인재 유입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토지 보상과 기반시설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업 수요에 맞춘 산업용지 공급과 투자 유치를 병행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탑립ㆍ전민지구는 대덕특구의 연구 역량을 산업과 일자리로 확장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보상과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기업 입주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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