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와인바이엇 컨퍼런스가 대전에서 선보인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 훈)는 2014 푸드&와인 페스티벌 비지니스 역량 강화 및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를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는 유럽, 미주 등의 와인생산자, 유통기업 등 전문가와 아시아 와인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다.
아시아 와인업계 리더인 일본의 유미 타나베(Yumi Tanabe) 등 와인전문가, 페터 안토니 등 와인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및 세미나와 안네 스카페(Annette Scarfe), 스티비 김 등이 참여하는 마스터 클래스 및 시음회, 외국의 와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통주 품평회 등이 열린다.
푸드&와인 페스티벌 추진단 관계자는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로 인해 세계 3대 와인박람회인 빈이태리(Vinitaly)가 참여하는 마스터 클래스와 프랑스 루시옹 와인협회의 전시참가 및 마스터 클래스 개최가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 매년 정례화를 통해 대전의 MICE 산업 육성과 와인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세계인이 찾는 맛과 멋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와인, 문화와 비즈니스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4일간 무역전시관, DCC, 한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전 세계 3,200여종의 와인이 출품되는 「2014 아시아와인트로피」행사가 국제와인기구(OIV)감독하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DCC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