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생활체육회는 18일 오후 조치원읍 소재 일미농산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남상용 신임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남상용 신임 사무처장은 국민생활체육회 인준 절차를 거쳐 임명되며 임기는 현 이유찬 사무처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월 1일부터 2017년 3월까지다.
유한식 전 세종시장 재임 시절 임명됐다는 이유 등으로 그동안 사퇴 압박을 받아왔던 이유찬 현 사무처장은 최근 오영철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용 신임 사무처장은 연기군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6·4 지방선거시 이춘희 세종시장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바 있다.
오영철 세종시 생활체육회 회장의 사퇴 여부 관련 거취도 이유찬 사무처장 사퇴 결정에 따라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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